환영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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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 19’라는 감염병이 3년째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힘들고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예배생활과 교회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교회학교 아이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믿음의 경주를 힘껏 달리고 계신 모든 직분자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히브리서 10:24에는 신앙 때문에 이미 고난을 겪었고, 또 앞으로 더 고통을 겪게 될 성도들을 향해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도 이미 고난을 겪었고, 또 앞으로 더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목사와 장로를 비롯한 모든 직분자들, 모든 구역과 선교회, 교회학교까지 온 성도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일에 힘쓰는 2022년 한 해가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함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영적 전쟁에서 다 같이 승리의 찬송을 부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저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초계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와 복을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2년 3월 목양실에서 

담임목사 김경민 드림